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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탕은 오랜 역사를 갖고있는 일본의 전통문화

대중탕은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의 전통문화 대중탕의 역사는 6세기의 불교가 일본에 전해질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절을 몇개 세웠는데, 절안에는 불상을 씻거나 승려가 몸을 깨끗이 씻는 욕실도 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포교를 위해 욕실이 서민에게도 개방되면서 목욕하는 즐거움이 널리 퍼지고, 12세기말에는 유료목욕시설이 등장했습니다.

이것이 대중탕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대중탕이 보급된 것은 에도(江戶) 시대(1603∼1868)입니다.

에도(江戶)의 도시(현재의 도쿄(東京)에서는 화재예방차원에서 가정목욕(목욕탕)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대중탕이 많이 세워졌습니다.

그 때문에 에도(江戶) 시대가 끝난 뒤도 쇼와(昭和)40년대(1965∼1974)까지 도쿄(東京)의 많은 가정에서는 대중탕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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