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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탕은 원래, 집에 욕실이 없는 분들을 위한 공동목욕시설이었지만, 쇼와(昭和)40년(1965년)대이후 욕실이 달린 집이 늘어남에 따라 그 수가 점점 줄었습니다. 그러나 헤이세이 (平成) (1989~)시대에 느긋하게 목욕할수 있는 도심속의 온천과 유사한 시설로 재평가되기 시작하여 지금은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사치공간으로 인식하게 되면서 인기가 부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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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대중탕은 시설이 다소 차이는 있지만, 수온이 대체로 43도정도입니다. 그리고 목욕탕은 깊이가 50cm이상입니다. 일반가정의 목욕물보다는 뜨거워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 목욕물에 몸을 푹 담그면 체내의 단백질의 일부가 자극을 받아 대사가 활발해지고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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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대중탕의 욕조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작은 욕조와 달리 긴장을 완화시키는 뇌파가 증가하여 기분전환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낯선 사람이나 서로 다른 세대의 사람들과의 벗은 상태에서의 만남 및 교류의 장소로서 커뮤니케이션이 풍부해지는 새로운 사교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는 일본만의 독특의 문화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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